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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아빠 , 대봉씨가 만드는 동물이 행복한 세상

 

 

개에 미친 남자, 유대봉씨의 유쾌한 이야기!

 

원주 유기동물보호관리센터의 유대봉(65)소장은 매일 120 마리의 유기동물 견사를 청소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의 머릿속엔 온통 개들뿐이다. 사람들이 그를 캔디 아빠라고 부르는 이유도 캔디라는 유기견을 끔찍이도 사랑했기 때문이라는데...

유대봉씨는 유기동물 보호 뿐 아니라 구조, 응급처치, 재활 , 입양, 미용에 이르기 까지 그야말로 개 박사다.

환갑이 훨씬 넘은 나이지만 유기동물에 관한 일이면 만사 제치고 열정적으로 사는 캔디 아빠 대봉씨의 유쾌한 삶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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