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품바 , 김동현

산에 미친 남자, 치악산 지킴이 김동현 씨의 유쾌한 산 이야기!

치악산 관리사무소에서 산 지킴이로 근무하는 김동현씨. 그는 전직 군인이자 만학도, 웃음치료사이자 아마추어 품바 공연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현씨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산이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1년이면 치악산 정상에 150번은 오른다는 김동현씨. 산이 좋아 퇴직 뒤에도 치악산에서 제2의 인생을 산다. 산이 얼만큼 좋길래 일터도 치악산이고 취미도 치악산 등반일까. 단풍으로 물들 치악산에서 김동현 씨의 유쾌한 삶을 이야기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