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다큐 나는... 산다

꽃의 향기를 찻잔에 담는 꽃차 전문가 허기순

 

자연적인 맛과 향을 찾아서

산과 들로 꽃을 찾고

꽃차를 통해서 새로운 차문화를 만드는 그녀.

2006년 봄. 평창의 대홍수로 삶에 터전을 잃었던 언니를 돕기 위해서

평창으로 내려온 그녀.

외로운 시골생활에서 그녀가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꽃이었다.

 

사람들에게 꽃차를 가르치는 세월동안 자신도 나날이 꽃차를 깊이

공부하게 되었고 꽃차뿐만 아니라 우리의 산야초를 이용한 풀꽃차까지

꽃차문화를 확대시켜왔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 꽃차를 통한 새로운 차문화 만들기를 꿈꾸고 있다.

커피에 뒤지지 않는 맛과 향이 가득한 꽃차를 우리에게 친숙한 차로

만들기 위해서 그녀는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