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다큐 나는... 산다

나는 엄마다

 

원주에서 아이를 기르고 있는 엄마들, 또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이라면 꼭 한번은 접해 봤을 온라인 카페가 있다.

네이버 까페 토닥토닥 원주맘이다.

엄마들의 사소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서로 위로하고 위로 받는

그야말로 엄마들의 수다 공간인데....

이 공간이 요즘 젊은 엄마들의 기회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토닥 토닥맘 협동조합>을 설립한 이후, 경력단절 여성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창업을 희망하는 엄마들에겐 예비창업자의 꿈을 키워 주고 있다.

육아와 살림에 매달려 자신의 이름을 지워가며 누구의 엄마로..

누구의 아내로만 살아가던 젊은 엄마들!

그녀들이 이 작은 공간을 발판으로 자신의 이름을 찾고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취미를 갖고, 창업을 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당당히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젊은 엄마들.

그녀들의 좌충우돌 사회 적응기를 만나본다.

나도엄마 (2016-06-07 오전 9:19:59)
어제밤 나는..산다의 방송 잘 봤습니다..원주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이지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어서 좋았고..많은 엄마들이 같이 할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직 제게도 엄마는 세상 그 어떤 무엇보다 큰 존재인데.
.제가 지금 엄마가 됭어있음에 많이 부족함을 느낀답니다...
엄마들의 하루하루가 의미없지 않음을..
그냥 집에서 시간만 보내지 않음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또한..엄마..라는 그 이름만으로도 참 힘든일을 하고 있음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도전하고자 하는 그들에게 응원을 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