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다큐 나는... 산다

소제목

 

우리는 비보이다

-원주 비보이팀 제스티 브레이커스’, 비보이 이인우-

방송시기

2017914()

목요일 밤1110-1210/, 금 오전11-12

 

연출-홍만석 / 작가-최준연

기획의도

비보이 인우씨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춤을 췄던 친구들과 비보팀으로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춤에 관심이 있었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비보이 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인우씨는 비보이로 살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보이 활동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함께 시작했던 어린 시절 친구들은 각자의 생계를 위해서 직업을 구하고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친구들도 생겼습니다.

 

인우씨도 지금은 직업을 구하고 일과 비보이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원주에서 제스티 브레이커스라는 비보팀을 만들고 5명의 친구들이 함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비보이들이 만드는 화려한 퍼포먼스 뒤에는 수많은 부상과 사고들이 뒤따릅니다. 인우씨도 춤을 추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고 어깨가 탈골된 상태입니다.

 

인우씨게 비보이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부상을 당하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꿈이 되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춤추는 시간이 자신을 위한 순간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그런 그의 또 다른 꿈은 함께 춤을 추는 동료들과 이제 시작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함께 춤을 출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