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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으로 살아가는 하루하루!!
작성일 2016.02.13 오전 10:22:04 / 조회수 1203 / 작성자 깐돌깐쵸맘
안녕하세요~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요~
워킹맘이라서 주말 아침이라도 늦잠을 자고 싶지만 3살 아이 때문에 일어나 아침 준비하고 청소하며 라디오 듣을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은 비도 오고 라디오 노래 소리도 좋고 박지현 언니의 목소리도 달달하네요
예전에는 사연도 많이 남기고 했는데 아이를 낳고 직장 생활 하면서 정신 없이 살다보니 사연 올릴 생각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네요~
워킹맘으로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힘겨울 때도 있지만 남편이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아이 재롱 보면서 힘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또, 따뜻한 봄이 오면 사랑스러운 둘째 아기도 태어나게 되네요~
첫째가 동생이 태어날 때가 가까워지니 잘 놀다가도 떼를 부리기도 하고 본능적으로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네요
조금 더 놀아주고 사랑해주고 싶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충분히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만 합니다.
아기 태어나기 전 조금 이라도 더 놀아주고 사랑해 주어야겠어요^^
둘째 뱃속에 품고 첫째 데리고 일하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겠죠?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우리가족 건강한 것에 감사하며 또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신청곡은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자이언티- 양화대교 신청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