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 문자참여 #1133
정보이용료 단문 50원, 장문 100원 (통화료 별도)
[26412] 원주시 학성길 67
원주문화방송 김용석의 브런치카페 담당자 앞

골디식구들에게 힘을 얻고 싶어 사연을 남깁니다.

 

저는 춘천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자원 봉사하는 기관에서 오늘 저녁 춘천의 라이브 카페(춘천 MBC맞은편 Love Zone)에서 후원 행사가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노랫말의 아내처럼 새로운 삶을 살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노란리본으로 힘을 드리고자 모두 모여 으샤으샤 힘을 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더워 지쳐가고 있으니 훈훈한 노래 하나 틀어주시면 더욱 더 열심히 힘을 내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준비하면서 라디오 듣고 있으니 꼭 틀어주세요

 

신청곡: 토니 올랜도&다운(Tony Orlando & Dawn)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노래 내용-

죄를 짓고 감옥 생활을 하던 한 남자는 출소를 앞두고 와이프에게 나는 이 곳에서 반성 많이 하고 이제 곧 사회로 나가는데 나를 용서하고 받아 준다 하면 고향길 참나무에 '노란색 리본'을 매달아 놓아 주시고 노란색 리본이 달려 있지 않으면 나는 그것 또한 받아들이고, 홀로로 살아 가겠소

 

라는 편지를 쓰게 되고 그 글을 본 와이프의 대답은 'YES'

 

혹여 사랑하는 남자가 돌아오는 길에 노란색 리본을 못 볼 까봐, 고향길에 심어져 있는 참나무란 참나무엔 죄다 노란색 리본을 묶어 두고, 둘은 다시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의 가사를 들으며 힘을 낼께요~

꼭꼭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