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애청자 아닌 애청자 인사드립니다.

김용석 아나운서님, 곽명수 아나운서님, 박지현 아나운서님, 또 다른 분들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라디오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전국을 다니며 나무집을 짓고 있는 목수랍니다.

원주에 온지도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그래서 애청자 아닌 애청자라는 소개를 해보았어요^^;

저희는 일 할때 라디오를 틀어놓는데요~ 방송을 듣다보면 요즘같이 추운 작업현장에선 조금의 온기를 느낄수 있어 참 좋습니다.

다음 달이면 딸 아이가 두돌을 맞네요. 고된 출장을 마치고 집에 가면 쑥쑥 자라있는 아이 모습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항상 지방을 다녀 와이프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요..

아이가 태어나고 기존의 차가 작아져서 큰 차로 바꿀 마음에 작년 9월에 계약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차량을 못받았어요 ㅠㅠ 요즘 반도체 대란이라지요..

새 차에 필요한 물품들만 아이쇼핑 하고 있답니다 ㅠㅠ

어서 빨리 차가 나와서 가족들과 바람쐬러 다니고 싶네요^^

글을 쓰는데 많이 추워요. 다시 추위가 찾아왔네요.. 이제 곧 봄이 오려나봐요~

추운 겨울이 가면 따듯한 봄이 오듯 코로나가 어서 사라져서 모두들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대한민국 엄마 아빠들 화이팅! 해린아 사랑해! 내 딸 나영아 사랑해!

신청곡 부탁드려도 되는건가요?

Bon Jovi 의 It's my life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