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언제나 따뜻하고 즐거운 방송 원주문화방송입니다
앞서 보도한데로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속한 영서 남부지역에서는 오늘 오후부터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6시쯤 원주시 일산동 하나유통앞 도로변에서 가로수로 심은 향나무가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에 뿌리채 뽑히는 등 원주에서 20여그루가, 평창과 영월에서도 10여그루가 뽑혀 교통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원주기상대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내일 아침까지 강풍은 계속될 것이라며 농작물이나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