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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오늘 오전 10시 현재 도내에서 1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2천7백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춘천 등 강원 북부지역 천백여가구가 침수돼 주민들이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했으며 건물 795채가 침수되거나 유실됐고 공공시설 364개소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도로 61개소 9.5킬로미터와 교량 5개소가 유실됐고 농경지 3천7백헥타가 침수됐으며 학교 20개소와 하천제방과 수리시설이 피해를 입어 모두 200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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