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겉보리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3.8% 증가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 도내 겉보리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13.8%가 증가한 985톤으로 당초 생산 계획량보다도 22.7%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겉보리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데 따른 기대심리때문에 재배면적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해 이상고온현상과 집중호우등의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율이 증가해 10헥타당 수량은 지난해보다 16킬로그램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