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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따뜻하고 즐거운 방송 원주문화방송입니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폐위돼 영월에서
생을 마친 단종의 넋을 기리는 단종문화제가
오늘(26)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단종문화제는
''단종의 옷자락을 따라''라는 주제로,

대표 야간 행사인 단종 국장 행렬 재현과 함께,
268인의 충신을 배향하는 단종 제향,

강원도 무형문화재 영월 칡줄다리기,
군민들이 직접 풍물단 역할을 맡아
행진하는 단종 퍼레이드 등을 선보입니다.

첫 날인 오늘은
단종의 배필이었던 정순왕후의 정절을 기리는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한시백일장,
학생백일장 등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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