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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창군수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국민의힘 #심재국

◀ 앵 커 ▶
이번 평창군수 선거는
한왕기, 심재국, 전-현직 군수의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누구보다 군정과 서로를 잘 알고 있는
후보들의 경쟁인 만큼,
토론회 내내 뜨거운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현직 군수의 3번째 맞대결답게
첫인사부터 불꽃 튀는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INT ▶ 한왕기 후보 / 더불어민주당
"4년 전 이 자리에서 심 후보님은 저를 향한 각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든 의혹에 대해 소명하고 해소했습니다. 반면 지금은 심 후보님을 둘러싼 축사 관련 의혹, 토지매입 의혹,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 의혹 등이 언론에 보도되며"

◀ INT ▶ 심재국 후보 / 국민의힘
"과거 한왕기 후보가 군수 시절 벌인 한류 사관학교, 반려동물 테마파크, 평화 데이터센터 그 사업들 어떻게 됐습니까? 그 많은 사업들이 충분한 검증 없이 추진됐고 부지 매입에도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 지금도 평창군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심 후보가 한 후보 자녀의
공무원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하자,

◀ INT ▶ 심재국 후보 / 국민의힘
"인사위원회도 하지 않고 채용 인원을 40명으로 늘려가지고 갑자기 2배로 늘렸습니다. 이것은 청년들에게 사기를 떨어뜨리는, 공무원 한 번 들어오자면 얼마나 힘들고 3년 4년 다 공부해야 되는데. 그 결과 후보님의 따님도 그래서 합격을 했고."

한 후보는 심 후보 친인척들의
공공기관 채용 외압 의혹으로 맞섰습니다.

◀ INT ▶ 한왕기 후보 / 더불어민주당
"군수를 하신 분이 어떻게 법원에서 판결 받은 걸 갖다가 이렇게 얘기할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심 군수 가족이 채용이 비리가 있다라는 것은 전부 다 시험이 아니거나, 군수 권한으로 채용한 것 아닙니까?"

한 후보가 심 군수 재직 시절
대관령면 공공주택 부지 매입 관련
특혜 의혹을 제기했고,

심 후보는 한 전 군수 재직 시절
그린바이오단지 부지 매입 특혜 의혹으로
대응했습니다.

서로의 공약을 두고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 INT ▶ 한왕기 후보 / 더불어민주당
"(기본소득) 15만 원, 4만 명 곱하면 720억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 720억 원을 도청 에너지과와 확충하고 전략을 해서 이거를 한다는데 이건 될 수가 없다고 보거든요. 실현 가능하지가 않아요."

◀ INT ▶ 심재국 후보 / 국민의힘
"지난 민선 7기 때도 이런 상황을 가지고 평화특례시 만든다고 그래놓고 평화특례시가 지금 시작조차 또 지금 어떻게 돼 있는지 이것도 또 좀 궁금하고. 그런데 이번에 또 이런 공약을 허수 공약을 지금"

TV토론 내내 비방과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기도 했지만,

지역 소멸 대응과 관광 활성화 등
평창 발전을 향한 의지는 다르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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