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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선거 기간에 선거구에 생기는 변수는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선거구 개편과
신축 아파트는 그 중에서도 큰 변화입니다.

단위가 작은 도의원, 시의원 선거는
바로 직전 선거와도 전혀 다른 결과를 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원주 선거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날 곳들을
이병선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리포트 ▶

선거구 획정 결과 원주의 거의 모든 선거구는
큰 폭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도의원 의석이 두 자리 늘면서
8개 선거구에서 10개 선거구로 개편됐는데,
상당수 지역은 선거구가 바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산동과 단구동, 반곡관설동은
아예 일부가 분리됐습니다.

[ CG ]
우산동 일부는 호저면, 지정면과 함께
2선거구, 또다른 일부는 태장 1,2동과 함께
4선거구가 됐습니다.

원래도 단독 선거구였던 단구동은
일부가 빠져나가 관설동과 함께
10선거구를 형성했고, 나머지는 단독으로
8선거구가 됐습니다.

반곡관설동 역시 반곡동과 관설동으로
나뉘어 각각 9선거구와 10선거구로
포함됐습니다. //

바뀌었거나 새로 만들어진 선거구에선
작년 대선 결과가 어떻게 바뀌는지
계산해 봤습니다.

[ CG ]
기업도시가 빠져나간 문막과 부론, 귀래 등
1선거구는 원래 민주당이 8%포인트 이상 더 많은
표를 받았지만 바뀐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이 2%포인트를 더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득표율이 더 높았던 우산동은,
일부 지역이 지정면과 같은 선거구에 들면서
민주당이 더 많은 표를 받은 선거구가
됐습니다. //

구도심에 해당했던 3,4,5,6선거구는
3,4,6,7선거구로 바뀌면서 지역도 많이
옮겼지만 3에서 5%포인트 안팎의 접전 속에
국민의힘 득표가 더 높았습니다.

신설된 9,10선거구는 민주당이 10%포인트 이상
더 득표하는 지역이 됐습니다.

◀ st-up ▶
"한편 새로 입주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또다른 큰 변수입니다."

신축아파트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층에서
한꺼번에 많은 숫자가 유입되기 때문에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마지막 선거였던 21대 대선 이후
원주에 들어선 대규모 단지는,

[ CG ]
반곡동에 두 곳, 무실동과 관설동, 판부면,
그리고 원동에 각각 한 곳 등 모두 6곳입니다.

적게는 380세대부터 많게는 1100세대가
넘는 곳이 입주했습니다. //

이중에서도 좀처럼 인구 변동이 없는
구도심 원동에 들어선 신축아파트는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했는데,
이 영향으로 한달 새 원동 인구가
7백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작은 단위의 선거가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곳이 포함된 3선거구도 격전이 치러질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영상취재: 박영현)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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