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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강원에서도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현직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지역에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횡성에서는 무소속 연대가 출범하는가 하면
당원들이 반국힘 활동을 예고하고 나섰고,

최명서 영월군수도 불공정 공천을 주장하며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습니다.

황구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직 도의원과 군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횡성 ''무소속 연대''를 결성한 데 이어,

또다시 횡성군청 앞에 선 30여 명.

각기 ''불공정 막장공천''이나
''밀실공천''이란 손피켓을 들고 선 이들은
횡성지역 국힘 당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읍면 당원을 대표하는 지역위원과
책임당원이 포함된 이들은 규탄대회를 열고

"3차례 지역 여론조사에서 국힘 지지율
1위를 기록한 김명기 군수를 낙선시키려고
특정 인사가 공천관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SYNC ▶ "국힘당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불공정 공천의 책임은 당협위원장인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힘 공관위와 횡성 당원협의회의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 INT ▶ 김재동/국민의힘 책임당원
"그래도 당협위원장이신 유상범 의원님의
힘이 좀 작용하지 않았나, 우리 군민들이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난주 횡성 무소속 연대 결성을 두고
"면접에 참여하지도 않은 인사들의 무책임한
탈당"이라는 횡성 당협 성명과 관련해서는

''9개 읍면 중 최소 7개를 대표하는
지역위원들과 논의한 바 없는 성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INT ▶ 김재동/국민의힘 책임당원
"이분들이 다 한결같이 일절 자기들하고
의논한 바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들은 김명기 군수에 무소속 출마를
촉구하기도 했는데,

김 군수는 "허탈감 느낀 민심의 반영"
이라면서도, 불출마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st-up ▶
"일부 당원들이 이미 탈당했거나
탈당계를 작성하는 등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한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8일까지 당이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으면, 집단탈당하고 6월 지선과
2028년 총선에서 반국힘연대에 참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강원 시장·군수 중 두번째로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된 최명서 영월군수도
공정한 경선을 치르지 못했다며,

이번주 안에 무소속 출마 입장과 함께
공천의 부당함을 밝힐 전망입니다.

[CG. 한편, 당협위원장인 유상범 의원 측은
"당 결정에 승복 못하고 갈등을 확산하는
모습은 군민에게 실망을 안기게 된다"는
앞선 횡성 당협 성명과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도 횡성 당협 이름의 입장을 내고
"공천은 후보 경쟁력 등을 평가한
당의 고유권한으로, 적법하고 공정하게
치러졌다"며, 분열이 아닌 통합을 지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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