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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횡성군 우천면 옛 드라마 세트장에
4년 전 착공했던 서울시 통합 수장고가
완공됐습니다.

서울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소장품
38만점이 보관되고 일부가 전시될 예정인데,

5월 개관을 앞두고 서울시와 횡성군이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 리포트 ▶

드라마 세트장이 헐리고 허허벌판으로
방치되던 터에 서울시 통합 수장고가
착공된 건 4년 전.

당시 서울시는 횡성을 비롯한 강원도민들이
서울에 갈 필요없이 의미있는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INT ▶ 주용태/서울시 문화본부장(2022년)
"굳이 서울까지 멀리 안 가셔도 의미있는,
가치있는 또 볼 만한 미술이라든지 이런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횡성군 우천면 두곡문화복합단지 내
4만 4천㎡ 부지를 확보한 서울시가 630억 원을
들여 작년 말 수장고를 완공했습니다.

◀ st-up ▶
"서울시 수장고로 불리는 문화유산센터가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상 2층, 연면적 9천 300㎡ 규모의
거대한 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시설로

200곳에 육박하는 서울 소재 박물관,
미술관 소장품 38만점이 보관됩니다.

개관은 5월 예정.

서울시는 보다 편리하게 관람객이 드나들 수
있도록 안내 표시판이나 신호체계를 어떻게
정비할 지 횡성군과 협의 중입니다.

전체 소장품 가운데 0.5%인 2천 200여점
정도를 전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애초 서울시가 해외 사례를 들며
지방과 상생하는 ''독립형-개방형 수장고''를
내세웠던 만큼 보다 전시범위를 넓혀
지역민과 함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서울시 수장고가 개관을 앞두면서
인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과 목재체험장,
공원 등을 아우르는 두곡 문화복합단지
조성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27만 6천㎡ 부지에 지역
문화관광 랜드마크를 지을 계획인데,

인접한 23만㎡ 추동 문화단지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INT ▶ 김미자/횡성군 투자유치팀장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울문화유산센터를
필두로 해서 그쪽에 저희 두곡문화
복합단지에 목재문화체험관, 횡성 숲공원,
버들습지까지 다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또 거기에 사립미술관까지
들어오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횡성군은 강원도민이 서울시민에
준하는 입장료 혜택을 받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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