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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관광, 온라인 관심 이끌어낸 영월
방송일 20251212 / 조회수 129 / 취재기자 이병선
◀ 앵 커 ▶
민선8기 단체장과 지자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마지막 시간.. 영월과 최명서
군수 순서입니다.
영월군 역시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관광이 온라인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는데요..
영월군이 추진해 온 정책들도
뉴스와 온라인 키워드로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 리포트 ▶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3년 동안
네이버와 구글에서 ''영월''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키워드를 분석했습니다.
[ CG ]
다른 지자체와 비슷하게
''여행''과 ''맛집''이라는 큰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월의 주요 관광지 관련 키워드인
''동강'', ''캠핑'', ''단종''이 따라 나오고,
관광의 부수적인 키워드인 ''시간'', ''추천'',
''방문'', ''예약'', ''가족''도 눈에 띕니다. //
[ CG ]
여기에는 영월군 문화도시 정책과 연관된
''문화'', ''도시'', ''센터'' 등의 키워드도 있는데
상위 20개 단어를 뽑아 그룹화하면
실제로 이들 키워드가 하나로 엮여 있어,
정책 관련 관심도도 나타납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사 검색 빅데이터
플랫폼 ''빅카인즈''에서 ''영월'' 그리고
''최명서'' 군수로 각각 키워드를 확인했습니다.
''영월'' 키워드에서는
''최명서'' 군수의 이름과 함께
주요 정책 가운데 하나인 ''농촌유학'',
그리고 이와 관련된 ''아이들''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띕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문화도시''를 비롯해
영월삼척고속도로 관련 키워드인 ''고속도로'',
관광 관련 키워드로 ''단종문화제''나 ''장릉'',
''관광객'' 등 정책에 대한 단어가 자주
등장했습니다.
''최명서'' 군수로 키워드를 잡더라도
이 흐름은 일관됩니다.
''법정문화도시'' 관련 키워드와
''고속도로'', 여기에 연결된 부처인
''기획재정부''나 ''중앙부처'' 등이 나옵니다.
명확한 정책 지향이 뉴스 생산에도
영향을 미친 걸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최명서'' 군수의
온라인 키워드도 일관됩니다.
[ CG ]
주요 키워드에 법정문화도시와 연결된
''문화'', ''도시'', ''사업''이 높은 비중으로
등장하고, 관광 관련 키워드인 ''관광'',
''단종''도 높은 순위에 포함됐습니다. //
[ CG ]
상위 20개 단어를 꼽아 그룹화하면
문화도시가 영월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과 함께,
''청년'', ''교육'', ''경제'' 등의 키워드가
''사업''을 필두로 묶여있는 게 확인됩니다. //
타지에서 영월을 찾는 이들의 관심사인
관광을 군정 차원에서도 놓지 않고,
동시에 주요 정책 현안을 외부에 알리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