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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원주에서는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부론산업단지 상황을 보고 받았는데,
빠른 시일 안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윤석열 당선자가 부지조성 단계에서
멈춰선 부론산업단지를 찾아,
현재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부론산단이 당면한 과제는 3가지.

먼저 일반산업단지는
저조한 분양실적에 자금난을 겪어오다
조성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국가산업단지는 후보지역로 선정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일반산업단지 분양도 안 되는 상황에
추가로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없다는
정부 입장에 가로 막혀 한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론IC 개설 문제인데,
300억에 달하는 개설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국가산업단지 지정 여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결정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일반산단이 국가산단을, 또 국가산단은
부론IC 발목을 잡고 있고, 부론IC 차질이
다시 일반산단 분양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사실 3가지 문제가 모두 얽혀있는 겁니다.

바꿔 생각하면 한가지가 해결되면 나머지
문제는 순차적으로 풀릴 수도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INT▶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원주는 정밀의료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게 중앙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일반 산단과 국가 산단의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론산업단지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정치권과 지자체에서 LNG발전소 건설,
드론특화산업단지 등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도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s/u)윤석열 당선자의 현장 방문이
그동안 차질을 빚어 왔던 부론산업단지 관련
문제 해결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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