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다큐 나는... 산다

녹색 도시를 그리는 남자. 에코제현수!!

 

사람들은 환경이라는 단어를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재미없거나 나와는 상관없는 고리타분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미세먼지, 황사에 몸을 망치며 안전한 먹을거리가 없다고 아우성치는 순간에도 환경에 대한 관심은 적다.

 

그런데 남들이 지나치는 환경에 젊음을 바친 남자가 있다. 녹색도시를 꿈꾸며 원주를 에코 도시로 만들려는 에코남 제현수 씨다.

그가 말하는 환경은 재미있고 생생한 우리 삶의 이야기다. 아이들과 게임을 하고 환경 영화를 만들고 숲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뛰논다. 또 엄마들과 리폼을 위해 바느질을 하고 기후변화 홍보관의 전시물을 기획한다.

 

그가 그리는 녹색도시 원주가 과연 어떤 모습인지 ..우리에게 환경은 어떤 의미인지 에코남의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