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다큐 나는... 산다

돼지 아빠 , 6차 산업을 꿈꾸다

 

 

돼지를 좋아해서 스스로를 돼지 아빠로 부르는 장성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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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범하게 돼지를 키우는 축산인이 아니다. 매주 경영전략회의를 하고 국내 최초의 돼지테마파크를 만들고 전국각지로 6차 산업의 미래를 강의하러 가는 돼지 전도사다.

 

돼지 1 마리로 시작한 그가 이제는 2만 두의 돼지를 키우며 금돈이라는 자체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돼지문화원에서는 테마 관광소인 돼지농장, 교육사업, 서비스업인 식당, 팬션 그리고 리조트까지 병행하고 있으며 돼지 아빠의 성공 스토리를 배우기 위해 타지역은 물론 일본에서도 견학을 오고 있는 실정이다.

 

농축산 수입개방으로 1차 산업 종사자인 축산업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성훈 역시 그냥 돼지를 키우던 보통의 축산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현재 국내 최초의 돼지 테마파크를 원주에 만들었고 오로지 돼지만으로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갔다.

그의 이야기가 우리 농촌의 축산업계에 또 하나의 희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