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다큐 나는... 산다

소제목

 

아름다운 삶

-누리야학 전임선 교장선생님-

방송시기

20171221()

목요일 밤1110-1210/, 금 오전11-12

 

연출-홍만석 / 작가-최준연

기획의도

 

원주에서 나고 자란 전임선씨(80)는 지역을 무대로 젊은 시절부터 열정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어느덧 정년을 맞이한 그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또 다른 열정의 길을 선택합니다.

 

8년 전부터 시작한 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은 복지센터에서의 반찬배달부터 노인요양원에서 구연동화를 읽어주는 봉사 등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늘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마술이라는 생소한 분야에도 도전하면서 지금은 마술 할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봉사공연을 하는 마술사이기도 합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또 다른 직업은 누리야학 교장선생님입니다. 누리야학은 사회적 환경과 가정형편 등으로 인하여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나누는 학교입니다.

 

무료하게 노년을 보내는 것보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라고 말하는 그는 서로가 함께 행복해지는 봉사를 선택했습니다.

 

다큐 나는...산다를 통해서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는 전임선씨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