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다큐 나는... 산다

<단종, 길을 열다>

 

조선왕조 6대 임금인 단종 대왕.

어린나이에 권력의 희생양으로 사라져간 단종은 우리에게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삶을 살다간 비운의 왕으로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600여년이 지난 지금.

영월 땅에서 살아 숨 쉬는 단종 대왕은 지금껏 우리가 알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영월을 비롯, 강원도 땅에 전해져 내려오는 단종관련 설화를

바탕으로 희망의 왕’, ‘소원을 들어주는 왕으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있는 단종대왕.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고 영월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주는 영월의 수호신, 단종대왕의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