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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주천의 현 상황
이름
연세환경인
날짜
2005-09-12 오전 8:37:32
조회
2,537
비밀글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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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원주에서 태어나 원주에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최근 원주천을 지나다 느낀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원주교(쌍다리) 보행용 다리에서 새로이 착공한 개봉교 쪽을 보면
하천에 유난히 많은 토사와 큰 자갈이 많이 있음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 볼 시 틀림없이 개봉교 공사를 시행할 때
다리 바로 밑 공사차량의 진입을 위한 임시 다리를 설치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언제 완공식을 치뤄질지 모르겠지만, 네온조명보다 신경써야
할 부분은 깔끔한 공사 마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뜩이나 원주천의 유량이 적어지는 현 시점에서, 많은 양의 토사와
자갈은 하천의 SS, BOD 등에 악영향을 끼침은 물론,
원주시민의 운동, 여가 공간으로 활용됨에 있어서 불편을 줄 꺼라 생각
합니다. 원주방송국 MBC에서 부디 이 글을 보시고, 공사자 당구과
협의 및 조사를 마치시어 원주시민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