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향사랑기부제 100명 돌파.. 시장군수도 동참
방송일 20230131 / 조회수 721 / 취재기자 김진아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도 안 돼
기부자가 100명을 돌파했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9일 만인 어제(30)
100번 째 기부자가 나오는 등
출향 향우의 기부가 꾸준히 늘면서
105건에 2,523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이종근 회장과
성인희 삼성준법감시위원, 이선희 씨 등 3명이
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춘천지법 원주지원장으로 근무한 인연으로 2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한편, 도내 18명의 시장·군수는 오늘(31)
횡성군수는 영월군에, 영월군수는 평창군에
10만원씩 기부하는 등 릴레이 기부식을 갖고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