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도 않는 농기계를 사서 방치하고 있다는
MBC 보도 이후 평창군이 내년도 구매에 앞서
농기계 수요조사에 나섭니다.

평창군은
2023년 신규 농기계와 노후 대체기종 구입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8개 읍.면사무소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수요조사지를 비치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종을
직접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평창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 농기계임대료 전액 감면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