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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강릉과 속초, 동해에 이어
오늘(12), 고성과 양양,삼척지역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강원도는 한건의 안전 사고 없이
피서객 2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양양의 대표 해수욕장인 낙산 해수욕장이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양양군과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은 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을
기원합니다.

개장 첫 날 장맛비가 그친 뒤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파도가 높아, 해수욕은 금지됐습니다.

◀INT▶김수진 경기도 남양주시
"놀러 와서 재밌는데 파도가 높아서 바다에
못 들어가는 게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양양군은 서핑존과 해수욕 구간을 분리하는 등
안전사고 없애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INT▶윤학식 소장/양양군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
"21개 해수욕장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년 한 해도 안전에 중점을 두고 인명구조요원도
충원 배치하였으며, 안전에 최선을 둘 예정에 있습니다."

오늘 양양을 비롯해 고성과 삼척지역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문을 열면서,
동해안 손님맞이가 본격화됐습니다.

낙산비치페스티벌, 속초 썸머비치페스티벌
등 한여름밤을 달굴 공연들이 펼쳐지고

오징어 맨손잡기, 조개잡기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동해안 대부분 해수욕장은 다음달 18일에
폐장하고, 양양지역 해수욕장은 다음달 25일
까지 운영됩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올 여름 피서객
2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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