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원주MBC에 불편사항이나 건의 및 여러분의 의견과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수화통역이 없다!!!

토론회를 모든 시청자를 위한다는 전재하에 준비하고 방송해야 마땅할텐데...

농인 유권자는 안중에 없으셨나봅니다.

자막?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변명과 비방이 오가는 후보자들보다 더 실망입니다.

영어를 배웠다고 중국영화를 영문자막으로보면 몇프로나 이해하고 볼수있을까요?

수화를 모어로 사용하는 농인들은 문법부터 다릅니다

청인이 자막을 읽고 받아들이는것과  다르다는것이지요

자막으로 변명한다면 농인에대한  무지에서 그런것이라봅니다


다른방송은 몰라도 우리의 삶에 직결된 사안인만큼

모두를 위한 방송이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믿고봐야할  공영방송이 실리만따지는 개인사기업처럼 보여져서 되겠습니까??



관리자 (2016-04-18 오후 5:08:17)
안녕하십니까? 저희 프로그램에 애정 어린 고언을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2005년 8월 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각급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대담·토론회를 개최하는 때에는 청각장애선거인을 위하여 자막방송 또는 수화통역을 할 수 있다(제82조의 2 ⑫)’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원주문화방송에서는 4월 12일 방송된 원주시 을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자막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만족스러운 시청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